제 2기 세계로 향하는 부강의 기술
창업 후 10년간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로 국내 사업기반을 공고히 한 부강테크는 내수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시장에 도전하여 부강테크만의 성장방식으로 차근차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미국 법인 설립(2008)
FMX와 BBF로 기술 경쟁력을 확인한 부강테크는 세계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해외 전시회를 다니며 넓은 세상으로 눈길을 돌리자 무궁무진한 기회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대한민국의 작은 기업에 머무를 필요가 없었다. 가전제품에서 자동차까지 한국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던 당시 분위기도 우리 편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해외진출 근간에는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
현장운영자를 전문가로
세계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던 2008년 즈음 무주와 칠곡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무주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낮은 가동율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고 준공된 지 얼마 안된 칠곡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반응조 내 미생물의 사멸로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않았다. 두 현장은 준공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운영인력이 부족하고 가축분…
기적을 부른 도전
2007년 서울시는 1976년에 지어진 중랑하수처리장을 부지 집약화가 가능한 생물여과공정을 적용해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생태 및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중랑 물재생센터 1차 시설 현대화 사업’을 발주했다. 중랑 물재생센터 수주전에는 현대건설이 Degremont의 Biofor, GS건설이 Veolia의 Biostyr, 그리고 포스코는 BBF를 기반으로 제안에 참여했…
에너지시장 도전(2012)
2012년 에너지 고갈 위기에 직면한 전 세계의 화두가 에너지 절감 또는 에너지 생산에 집중되자 부강테크는 새롭게 에너지 사업에 도전했다. 우리의 첫 아이템은 수처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BKTurbo, 바로 Turbo Blower였다. 당시 한국에서 개발된 Turbo Blower는 기존 Blower가 소비하는 전력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시장에서 선풍적…
에너지 자립화 핵심기술, AMX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는 혐기성 소화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공정 이전에 열가수분해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생산을 높이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부강테크는 검증된 기술력과 균형 잡힌 단위 기술의 조합으로 국내 환경시설에 최적화된 에너지 자립화 솔루션을 완성했다.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핵심기술인 AMX는 에너지 생산 이후 발생되는 폐수…
투명한 이윤, 정직한 세금(2014)
‘A Clean and Beautiful World Beyond Waste’는 우리 부강인이 창업 초기부터 일관되게 추구해온 미션이다. 더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부강인의 꿈은 환경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부강테크는 보다 맑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깨끗하게 벌고 투명하게 세금을 내면서 정직하게 고용을 창출하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4년 2월 모범 납세자 국세청장상을 받은 것도 부강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