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공장 지을 때 폐수처리는 부강테크와 상의하세요!
부강테크(BKT) 미국 법인 Tomorrow Water가 풀무원 미국 법인과 폐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턴키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을 위한 폐수처리 관련 토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에 생산시설을 건설하려면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 한국과는 상이한 법규와 행정절차, 관행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 중 간과하기 쉽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환경관련 규제이다. 중앙정부 규제 위주의 한국과 달리 미국은 지방정부마다 환경관련 규제가 따로 존재하고, 언어와 문화, 생소한 전문 용어, 인허가 절차 등도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법률이나 회계 분야에선 그나마 한인 동포 전문가들이 다수 활동 중이지만 환경분야에서는 도움을 받을 만한 한국계 전문업체가 거의 없어 폐수처리시설에 과다한 비용을 부담하거나 엉뚱한 설비를 구매해 곤란을 겪는 업체가 부지기수다. 심지어 폐수처리를 등한시했다가 공장 가동이 지연되거나 정지된 사례도 있다.
부강테크는 13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자회사 Tomorrow Water를 설립하고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을 미국에 보급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주 고객은 주나 카운티, 시 정부 등 공공기관들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대표적 식품업체인 풀무원의 미국 공장 폐수처리시설 인·허가 및 건설 관련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하면서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폐수처리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더욱 엄격해진 환경규제와 맞물려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가졌거나 계획 중인 한인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풀무원 USA는 매출 증가와 시장 확대로 공장을 증설 중이다. 그러나 생산 증대는 폐수 발생량도 증가시켜 관할 관청인 오렌지 카운티에 납부하는 하수처리 비용만 수 백만불이 추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폐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풀무원 USA는 하수처리비를 절반으로 낮추면서 주도적인 환경문제 해결로 최근 강조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제로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고객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확실하게 심어 주게 될 전망이다.
최근 Tomorrow Water에는 미국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식음료, 화장품, 섬유 분야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엔지니어링이나 기술, 설비들은 매우 고가이지만, Tomorrow Water는 국제 무대에서 검증된 첨단 수처리 기술을 본사인 부강테크에서 제공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이 가능하다.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행착오를 먼저 경험한 덕에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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