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엑스포(EXPO)] 부강테크, 탄소중립 실현 위한 첨단 환경 기술 전시

 
 

환경 기술 기업 부강테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탄소산업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1995년에 설립된 부강테크는 물 관리와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폐수 처리, 수자원 관리, 유기성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


부강테크는 '깨끗한 물과 건강한 환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한다'는 비전 아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환경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부강테크는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시스템과 고효율 물 재이용 기술을 포함한 여러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차세대 막 생물반응기 기술은 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물 재이용률을 높여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 하수 및 폐수 에너지 회수 기술도 전시됐다. 이 기술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부강테크는 이러한 기술들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강테크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인 기술들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에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는 11개의 국제회의와 5개의 전시관이 운영됐으며, 537개 기업이 참가해 기후 및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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