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테크, 2020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글로벌 최우수그룹에 선정
-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글로벌 300’에 국내 환경기업으로 유일하게 등재
- 인텔, 삼성전자, PWC, 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최우수그룹 공동 선정
부강테크(대표 최문진)가 29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평가된 전 세계 기업은 3,000곳으로, 이 중 300개 기업이 글로벌 지수에 편입됐으며, 부강테크는 28곳의 글로벌기업과 함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SDGBI는 전 세계 최초의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로 2016년부터 발표됐으며, 지난 해 유엔 본부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UN HLPF)에 공식 소개되며 전 세계에 알려졌다. 또한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SDG Help Desk의 지속가능경영 측정도구(Sustainable Business Tools and Methodologie)로 지정된 세계적인 공신력의 ESG 평가지표다.
부강테크는 특별히 국내 환경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지수에 편입되어 2년 연속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이번에 글로벌 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된 주요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인텔, 세계 최대 IT·전자기업인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세계적인 컨설팅·회계펌인 PWC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 플랫폼 비자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지난 해 7월 뉴욕 유엔 본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부강테크의 지속가능 모델과 물관리 시스템 등을 전시한 바 있다.
SDGBI는 사회, 환경, 경제, 제도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8개 지표로 분석되며, SDGs 17개 목표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00개, 국내 1,000개 기업을 분석한다. 또한 글로벌 법인 운영, 해외 상장 여부, 유엔 및 국제기구 협력, 글로벌 시장 점유율, 글로벌 환경이슈 대응 및 인증 여부 등 17개 별도 기준에 의해 글로벌과 국내 지수로 나뉘어 평가한다.
한편 이번 글로벌 지수에서 부강테크가 선정된 최우수 그룹 등은 향후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며, ESG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매년 5월 발표되는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의 파트너 기업으로 추천될 계획이다.
협회는 부강테크의 ▷CEO의 SDGs 리더십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연구 개발 ▷독자적인 친환경 하수처리공법 개발 ▷고효율 물재생센터 구축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전기생산 ▷양질의 비료생산 ▷수자원의 선순환 ▷GTP, TWP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프로젝트 ▷Water AI 활용 부분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부강테크 관계자는 “부강테크는 수처리 전문 기업을 넘어, 글로벌 환경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세계적 기업들과 지속가능성을 평가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UN이 인정하는 부강테크의 환경모델을 국내외에 폭넓게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하며,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