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 the BEST_AMX
AMX
혁신 수처리기술의 아이콘
“이단반응조(Two-Stage)는 가장 안정적인 AMX 기술입니다. 최근 해외기술들이 단일반응조 전단에 부상분리나 저류조 등을 보완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폐수 처리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AMX입니다. AMX는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하/폐수의 질소 제거에 투입되는 전력비 67%와 외부 탄소원 100% 절감이 가능합니다.
AMX 미생물은 1995년 유럽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 전설 속의 공정으로 남아야 했습니다. 이유는 AMX 미생물이 자연계에 잘 존재하지 않고, 성장이 너무 느린데다 저해를 쉽게 받아 종균 확보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 저감기술이었던 AMX는 연구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종균 확보와 운전 노하우가 알려지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20여 개의 플랜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5년, 부강은 역사가 짧은 AMX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종균인 ‘Brocadia Sinica’균을 일본 홋가이도 대학의 오카베교수로부터 도입하여 이단반응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단반응조 기술은 대부분의 해외기술이 채택하고 있는 단일반응조와 달리 성장조건이 다른 AOB와 AMX 미생물을 각각의 반응조에서 안정적으로 배양하고 부하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저해를 입은 경우에도 각각의 미생물을 보충해 주면 쉽고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해외기술들이 단일반응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단일반응조 전단에 부상분리나 저류조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단반응조 기술이 가장 안정적인 AMX 기술이라는 우리의 판단이 옳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부강의 AMX 기술이 적용된 부산 녹산하수처리장의 반류수 처리공정이 2019년 9월 시운전을 시작합니다. 국내 최초 AMX 상용화 프로젝트의 성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