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설립자,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선정
김동우 부강테크(BKT) 설립자 겸 BKT 미국 법인장이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 100’에 선정되며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대표 기업가로 자리매김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 국제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는 전 세계 주요 리더 2,000명,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를 대상으로 10개 기준, 43개 지표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를 선정했다.
올해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서 ▷혁신기업 리더에는 김동우 설립자를 비롯해 로즈 마카리오(Rose Marcario) 파타고니아 전 CEO, 팻 브라운(Pat Brown) 임파서블 푸드 설립자 겸 CEO 등 10명이 선정됐으며, 김동우 설립자는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 록시땅 설립자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혁신기업 부강테크의 가치와 리더십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UN SDGs 협회는 지난해 개최된 지속가능을 위한 고위급 정치회담의 공식 전시기관(Exhibitions Organizer for UN High-Level Political Forum)에 지정되며, 전시 주제에 맞춰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193개 유엔 회원국을 대표하는 티자니 무하마드 반데(Tijjani Muhammad-Bande) UN 총회의장이 직접 협회에 기업들의 SDGs 이행과 코로나 대응노력을 평가하는 서신을 보낸 것을 계기로 전 세계 지속가능 기업 및 브랜드 리스트가 발표됐다.
UN SDGs 협회는 올해는 특별히 글로벌 지속가능 100은 “코로나 19 감염병이라는 전대미문의 큰 위기를 맞으며, 사람들의 일상과 제품을 구매하는 기준이 크게 달라진 것에 주목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인류와 지구환경이 나아갈 방향을 가장 정확히 제시하고 미래를 선도할 지속가능 기업과 브랜드를 발표했다”고 선정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