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소통의 시간
- ‘BKT Way 내재화로 코로나발 위기극복 제안
- 내부 임직원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관심 높아
김동우 부강테크(BKT) 설립자가 진행하는 ‘BKT Way 컨퍼런스 콜’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던 전사 소통의 시간이 줌 미팅으로 대체되면서 거래처나 시공 현장에 출장 중인 직원들도 차안이나 까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Tomorrow Water팀의 막내 김민균 리더는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BKT Way)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평소 보기 힘든 본사 식구들을 포함해 미국과 베트남 지사에 있는 식구들의 얼굴까지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BKT Way는 사업계획을 짜고 위기상황에 대처하며 소통하는 공동의 언어이자 운전교본”이라며 ‘BKT Way’ 운전대론을 설파한 김 설립자는 “BKT Way에 익숙해지면 소통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체계적으로 고민하여 아이디어를 만들게 되어 일일이 승인을 받지 않아도 옳은 의사결정을 하는 자율경영이 가능해진다”고 말하고, “회사 운영원리(BKT Way)에 빨리 익숙해져라. 지도를 볼 줄 모르는 사람에겐 운전대를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BKT Way는 BKT의 공유된 가치체계이자 회사 운영체계다.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와 핵심활동으로 구성된 BKT Way는 BKT가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아 정립됐다. BKT는 ”A clean and beautiful world beyond waste”라는 미션 아래 2028년까지 “A global environmental leading company”라는 비전 달성을 목표로 3대 핵심가치인 차별화와 효율성, 책임정신을 마케팅, 이노베이션, 빌드 업 등 3대 핵심활동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BKT의 독특한 책임정신과 혁신정신의 토양인 BKT Way는 홈페이지 내 E-뮤지엄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뮤지엄은 김 설립자의 경영철학을 담은 ‘Founder 칼럼’과 실패를 자산으로 승화시킨 ‘Failure to Success’, 그리고 20년의 역사가 기록된 ‘20 Years of Challenge’로 구성돼 있다. 특히, 김 설립자의 칼럼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김 설립자만의 22년 경영 노하우와 리더십을 담고 있어 외부에서도 관심이 많다.
BKT Way 컨퍼런스 콜을 통한 BKT Way의 내재화는 당분간 계속된다. 전 임직원이 BKT Way에 입각하여 소통하고 모든 의사결정이 이뤄질 때 수익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의미의 산업적 리더십을 갖추며 전 직원이 의미와 재미로 충만하여 행복한 ‘세계 제일의 환경회사’ 달성이 가능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