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수 처리 ? 이제 착유에만 집중하세요!

 

- 가장 확실하고 경제적인 착유세정수 처리 설비 출시
- 내년 1월부터 전국 낙농가로 확대 보급


부강테크의 착유세정수 처리장치

부강테크의 착유세정수 처리장치

부강테크(BKT)는 우리나라 농가환경에 가장 적합한 착유세정수 처리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전국 낙농가로 확대해 보급하기로 했다.

BKT의 착유세정수 처리 설비는 농가에서 스스로 운영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컨테이너형의 설비로 농가 어디든 설치할 수 있고 외부 환경에 강한 내구성을 갖추었다. 또한 로봇 착유, 일반 착유 모두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고 향후 수질규제 강화와 농가 확장을 계획하는 목장에도 가장 적합한 설비다.

낙농가들이 무허가 축사를 적법시설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는 정화시설을 갖추거나 위탁처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관계부처 합동으로 적법화 완료기간을 두 차례나 유예하면서까지 착유세정수 처리와 관련해 농가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처리방법을 찾았지만 기존 대부분의 설비들은 고장이 잦고 방류수도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BKT가 개발한 설비는 설비 내 제어반의 시작버튼을 누르면 발생된 착유세정수가 집수조를 일정량으로 비울 때까지 자동으로 운전된다. 처리수질은 방류기준이 가장 엄격한 허가지역에 해당하는 방류수 수질기준(BOD 40mg/L, TN 120mg/L, TP 40mg/L, SS 40mg/L) 이하로 처리되며, 단순한 공정구성으로 유지관리를 최소화하고 사후관리 또한 약품 보충, 밸브 및 펌프 교체 정도만 하면 돼 간단하다. 또한 회분식 활성 슬러지 공법으로 송풍기 가동이 부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타 제품보다 전기사용량이 적어 월 4만원 이하로 운영이 가능하다. 슬러지는 하루 2톤 처리 기준으로 약 20KG이 발생하며 농장 환경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부강테크의 기술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부강테크의 기술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설비를 이중 단열(외벽 단열, 반응조 단열)과 배관 단열로 구성하고, 여름철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응조에 환기구와 설비 내벽에 환기시설을 두었다. 해충, 뱀, 쥐 등의 유입을 막기 위해 설비 외벽도 완벽하게 차폐했다. 슬러지 관리도 농가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위탁처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등 설비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