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이 인정한 부강테크의 검증된 기술력
- 미시건대 글렌 다이거 교수 일행 서울 중랑 물재생센터, AMX 홍보관 등 방문
- 실제 운영시설에서 검증된 Proteus 기술에 만족감 표시
지난 9월 2일~3일, 수처리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시간 대학의 글렌 다이거(Glen Daigger)교수 일행이 방한했다. IWA(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회장을 역임한 다이거 교수는 현재 미국 미시간주 제네시 카운티(GCDC) 하수처리장(Anthony Ragnone Wastewater Treatment Plant, ARTP)의 외부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강테크(BKT)는 지난 5월부터 ARTP에서 세계 최초로 초기우수 처리에 ‘생물학적 공정(Proteus)’을 도입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ARTP 파일럿 테스트에서 Proteus 기술의 유효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다이거 교수는 서울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실제 운영결과를 확인하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Proteus 기반의 초기우수처리는 용존성 유기물질의 분해 기능이 결합된 고속여과공정으로 물리적 여과를 통해 고형물을 제거하는 기존의 초기우수처리에 비해 수질오염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BKT는 서울 탄천 물재생센터에도 동일한 테스트를 진행하여 초기우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다양하고 심도 깊은 처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수처리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Proteus는 현재 서울 중랑 물재생센터 현대화시설에 도입되어 2017년 10월부터 일일 25만 톤의 하수를 1차 처리하고 있는 검증된 기술이다. 또한 서울 서남물재생센터에도 적용되어 일일 하수 36만톤, 초기우수 72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2020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