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대학 오카베 교수 당사 방문
- AMX 홍보관, 수도권매립지 AMX 파일럿 방문
- 지속적인 AMX 기술 지원 약속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Okabe 교수가 3년 전 방문에 이어 지난 6월, 부강테크(BKT)를 재방문했다. BKT는 2015년, Okabe 교수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균주 중 하나로 평가받는 ‘Brocadia Sinica’균의 독점사용권을 확보하여 AMX 미생물의 대량배양에 성공했다.
Okabe 교수는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BKT가 도출한 성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특히 3년 전 첫 방문 당시 불의의 사고로 대부분의 균이 유실됐던 대전 파일럿 현장이 이제는 어엿한 홍보관을 갖춘 대량배양시설로 재탄생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BKT는 그동안 배양과정에서 경험한 수많은 실패와 오류를 극복하고 현재 대전의 200톤급 대량배양시설, 부산 강변의 70톤급 배양시설, 고농도 질소를 처리하는 홍천 및 수도권 매립지의 파일럿 등 국내 최초의 실증시설 적용이라는 엄청난 기술의 발전을 거두었다.
Okabe 교수는 AMX가 적용된 운영현장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조언과 함께 내부 세미나를 열어 균 배양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도권 매립지 파일럿 견학을 마지막으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 Okabe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BKT의 AMX 기술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