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부강테크 사장,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으로 선정
지난 30일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김동우 사장이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혁신기업 리더로 사상 첫 3년 연속 선정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는 국내 주요기업인들과 세계적 기업 리더 30명이 선정됐다.
이 중 ‘혁신기업 리더’에는 김동우 부강테크 사장을 비롯해 △빌 토마스(William B. Thomas) KPMG 인터내셔널 회장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 록시땅 설립자 △마리아 라가(Maria Raga) 디팝 CEO △케빈 존슨(Kevin Johnson) 스타벅스 CEO 등 글로벌 리더 10명이 함께 선정됐다.
2021 글로벌 지속가능 100 리스트는 지난해 유엔 총회가 시작한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전 세계 2000명 주요 리더를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포브스 글로벌 2000, 포춘 글로벌 500, 타임 100, 월스트리트저널(WSJ) 지속가능 100, 국제상공회의소(ICC)보고서, Sustainalytics(서스테이널리틱스) 및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데이터, GRP(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인증기업, 각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이 바탕 자료가 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혁신기업 리더 10에 3년 연속 선정된 김동우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 제안 △ESG 산업 활성을 위한 리더십 △경제성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위기대응 능력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기후변화대응 의지 △UN SDGs 이행여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친환경 산업을 위한 리더십 △해양생태계를 위한 노력△육지생태계 및 사막화 방지노력 △친환경 제품 및 패키지 활용 노력 △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UN SDGs 협회는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사회를 살아가며, 보건, 환경, 사회적으로 많은 도전이 생겨났다”며 “기후대응, 지구온난화, 땅과 해양의 오염 등 전 구적 문제가 크게 확산된 상황에서 김동우 사장은 인류와 지구환경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리더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의미를 밝혔다.
출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