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터니 두소비치(전 오조니아 CEO & 수에즈 수석 부사장) 미국법인 COO 영입
부강테크가 글로벌 시장 확대와 UN SDGs 활동 강화, Tomorrow Water Project(TWP) 활성화 등을 위해 앤터니 두소비치(Anthony Dusovic)를 미국 법인 투모로우 워터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앤터니 두소비치 COO는 세계적인 오존발생기 업체인 오조니아(Ozonia)의 CEO를 지냈고 회사를 수에즈에 매각한 후에는 수에즈의 수석 부사장으로 오랫동안 재직했다. 오조니아 CEO 재직 당시 3년만에 매출을 두 배나 늘렸고 수에즈에서는 민자사업을 이끌며 미국 연방정부와 4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구축, 5억 달러 규모의 자본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이끌어 내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준 검증된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부강테크가 2016년에 등록한 UN SDGs 이니셔티브(#12177)인 TWP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올해부터 회사와 인연을 맺은 두소비치 COO는 부강테크의 성장성과 혁신기술, 임팩트 리더십에 공감해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부강테크는 글로벌 환경산업에 24년간 종사하며 두소비치 COO가 보여준 기업 성장과 혁신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그를 영입했다.
두소비치 COO는 "TWP는 개발도상국의 위생 및 물 문제 해결,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기후변화 대응, 하수처리장과 연계한 데이터센터 건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을 이뤄 구호에만 머무르던 UN SDGs의 실질적인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회사를 만나고 나서 무엇보다 국제사회에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인본주의적 리더십이 회사 성장전략과 배치되지 않고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지금까지 동종 업계 어떤 기업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 혁신적인 사업방식의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 바로 내가 여기서 할 일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그가 개도국 중심의 사업에 더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시장에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부강테크의 혁신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신속한 확산을 이끌며 성장전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우 부강테크 창업주 겸 미국법인 대표는 "앤터니가 승선하게 돼 기쁘다. 그가 보유한 경험과 지식은 부강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특히 그간 우리 회사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글로벌 시장에서의 부족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면서 부강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실행력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성장과 가치 창출이라는 다음 단계를 지원할 필수적인 요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