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테크, UN SDGs 기업 이행상 수상
배포 : 2018. 07. 11
부강테크, UN SDGs 기업 이행상 수상
버려지는 하폐수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하수처리모델 “투마로우 워터(Tomorrow water)"
(주)부강테크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경영을 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
부강테크는 지난 1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UN지원SDGs한국협회 주관으로 열린 UN HLPF 한국 기념식에서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CJ대한통운, 롯데, 인텔, CJ제일제당, KT,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부강테크는 버려지는 하폐수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하수처리모델 ‘투마로우 워터(Tomorrow water)"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에 이 모델을 전파하고 누구나 맑은 물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016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글로벌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로 공식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 점검을 위해 유엔이 매년 개최하는 고위급 정치포럼(UN HLPF)의 한국 행사로 2013년부터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분야의 가장 큰 고위급 국제행사다. 이 날 은 ‘SDGs 기업 이행상’ 시상식과 함께 글로벌 리더들들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네트워크인 ‘SDGs 글로벌 네트워크’ 출범식도 진행됐다.
이 날 시상을 한 UN지원SDGs한국협회 김정훈 사무대표는 “SDGs는 인류번영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며, 전 세계 가장 강력한 브랜드인 유엔과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첫 번째 기회”라며 “이번 기업이행상 수상은 SDGs 활동을 향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 경제사회국의 엘리엇 해리스(Mr.Elliott C.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 겸 경제수석, 마리 차타도바(Ms. Marie Chatardová)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엘리엇 해리스(Mr.Elliott C.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 겸 경제수석은 “권위 있는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하는 기업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SDGs 달성을 위한 계획에 있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소통할 것을 촉구 드린다.”고 수상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