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빗물 걱정 없는 환경신기술 적용된다

 

보도자료 배포 : 2014.  3. 26

오염된 빗물 걱정 없는 환경신기술 적용된다.
-부강테크,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 간이처리시설 설치사업 수주


26일 ㈜부강테크는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 간이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은 강우 시 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오염된 빗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시설로 최근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오염된 빗물이 하천에 그대로 방류되어 오염을 가중시켜왔던 현행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2월 하수도법 개정안도 입법 예고되었다. 

남양주시는 하수보다 오염도가 높은 빗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기존 시설을 단순히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내 지자체 최초로 별도의 처리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신설된 수질기준을 충족시키면서 하수처리의 안정성 역시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 간이처리시설 설치사업에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부강테크의 기술이 적용될 계획이다.

부강테크 정일호 회장은 “하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 상황 속에서 강우 시 오염된 빗물을 그대로 하천에 방류하여 수질을 오염시켜온 현행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개정 법안을 반기고 ”별도의 간이처리시설 설치로 수질기준은 물론 기존 처리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환경부가 2019년까지 2,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260여 개의 처리시설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간이공공하수처리시장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부강테크는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 간이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간이공공하수처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하•폐수 처리 최다 환경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잘 알려진 부강테크는 서울의 중랑 물 재생센터 및 서남 물 재생센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하수처리장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환경선진국부터 파라과이, 말레이시아 등에 기술을 수출하는 대한민국 수 처리 대표 기업이다.

● 사업명 :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 간이처리시설 설치사업
● 용량 : 65,000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