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테크 창립 24주년 기념식...장기근속자 격려하고 단합 다져

 

부강테크가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부강테크 정일호 회장은 지난달 31일,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20년 장기근속자 2명(김장규·윤용준 박사), 10년 장기근속자 1명(황호재 박사), 5년 장기근속자 8명(강홍철·강창섭·김창범·박상혁·이종철·허우람·조성재·강원우 리더)의 노고를 치하하고 1개월 유급 휴가 및 일천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포상을 수여했다. 부강테크는 1995년 3월 15일 설립되었지만, 환경산업 진출을 선언한 1998년 6월 1일을 회사 창립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1998년, 부강테크는 당시 틈새시장이었던 가축분뇨처리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책임정신을 구현하며 단숨에 국내 가축분뇨처리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주력 사업분야인 하폐수처리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하수처리장 현대화, 하수 재이용, 하수 1차처리, 간이공공 하수처리, 유기성 폐자원 통합 에너지화, 슬러지 감량화, 가축분뇨 정화처리, 친환경 데이터 센터, FMX(막 막힘 방지 시스템), vMIXER(선회식 기체용해장치), MoF(세라믹 멤브레인 시스템), Odin(산업용 산화 탈취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Tomorrow Water Project(TWP)'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발도상국의 물복지 확대를 위해 개발한 경제적인 기술들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면서 비약적인 사업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 

TWP는 부강테크가 2016년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플랫폼에 공식 등재한 이니셔티브(#12177)로, 하수처리장과 에너지 생산시설, 데이터센터를 함께 지어 기후변화 대응(SDG 13)을 중심으로 깨끗한 물과 위생(SDG 6), 신재생에너지(SDG 7), IT 인프라(SDG 9) 동시 달성을 추구하는 하수처리모델이다.

부강테크는 2016년부터 TWP에 기반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및 ESG를 실천하는 Impact Leadership을 실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UN SDGs 협회로부터 'UN 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ESG 최고 환경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거진, Vol.2421 bkt